하남시는 지역현안사업 1지구 일원에 추진되는 2·3블록 공동주택사업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안1지구 2블록 공동주택사업은 대지면적 2만3천990㎡에 공동주택(아파트) 7개 동, 456세대로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33세대, 84A㎡ 215세대, 84A㎡ 108세대다.

3블록은 대지면적 2만3천654㎡에 공동주택 5개동 359세대로 지하3층 지상 22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98A㎡ 294세대, 98B㎡ 61세대, 141A㎡ 3세대다.

현안사업1지구 시공은 (주)대우건설이 맡게 되며, 시는 5월 중 분양가 심사위원회 개최 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