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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사벌 더샵 조감도. |
'완성형 택지' 인프라 우수
시청·대형마트 인접 '편리'
지상공간 공원화 여가 즐겨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찬건)은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선보이는 '소사벌 더샵'의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소사벌 더샵'은 지하 1층~ 지상 25층에 9개동, 총 817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소사벌 더샵'이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인근 민간택지와 달리 차별화된 공공택지로 지난 3월 토지 준공을 한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소사벌지구내 자리 잡은 유일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평택시청,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평택 구도심과 근접해 있는 데다 소사벌 상업지구와도 인접해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도보 생활권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신설 예정돼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배다리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단지 내에는 국제축구장 규격의 광장인 '더샵필드'를 비롯해 힐링산책로, 팜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조성된다. 이처럼 지상 공간 공원화를 통해 입주민들은 운동, 휴식, 놀이 등을 다양하게 즐기며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단지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과 더불어 건식사우나 설치를 통해 입주민들의 활기찬 생활을 돕는다.
이외에도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단지는 100% 판상형 구조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일조량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각 세대 내에는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HEMS 등이 설치되며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세대 대 제어, 방문자 조회, 커뮤니티 기능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된다.
또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200만 화소 고선명 CCTV가 단지 내 구석구석 설치되며, 더샵 지키me, 웰컴라이팅, 무인 택배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김문희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평택 남부권 내 최적의 입지를 갖춘 소사벌지구의 막바지 공급인 만큼 많은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10년만에 평택에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소사벌 더샵' 분양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소사벌 더샵'의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에 마련된다. (문의 1644-8913)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