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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는 오학 천송지구에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도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점선은 개발지구 계획 항공사진) /여주시 제공 |
여주시(시장·원경희)가 여주~성남 간 복선전철 개통과 제2영동고속도로 연내 개통 등 편리한 교통 환경에 대비하고, 청정 자연환경을 잘 살린 오학·천송지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여주시에 따르면 인구밀도가 높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오학·천송지구에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자해 단독주택용지 및 준주거시설용지 등 주거용지 60%, 기반시설 40%의 중저밀도의 쾌적한 도시개발계획을 수립, 환지방식으로 시가 직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학·천송지구(부지 5만9천㎡ 규모)는 최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하반기 사업에 착수, 오는 2018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