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2천982㎡)으로 93억 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 가격은 의정부시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16.2㎡)으로 68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5만여 호의 가격을 29일 공시한다.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 개별주택가격은 2015년 대비 2.69% 상승해 전국 평균 4.29%보다 다소 낮았다. 수도권 평균 상승률은 3.64%를 기록했으며,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4.51% 상승했다. 도내 주택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는 안산·남양주시(4.94% 상승)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시는 파주시(0.66% 상승)였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