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마지막 남은 단독주택용지 D1·D2블록 191필지를 오는 27일부터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LH가 지난달 추첨 신청을 받았던 D1·D2블록 전체 285필지 가운데 주인을 찾지 못한 곳이다. 이들 토지는 실거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라 호수공원, 국제금융단지,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등과 인접하고,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이들 토지에 근린생활시설 설치는 불가능하다. 건폐율 50%, 용적률 80%, 최고층수 2층이고, 필지당 2가구 이하 주택 건립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