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면 녹음 우거진 '공원 속 스위트홈'

여의도공원 5배넘는 의정부 추동공원내 'e편한세상' 1561가구 공급
84㎡이하가 99%… '학교가는길' 설치·가족운동실등 부대시설 자랑
  • 경인일보
  • 발행일 2016-09-29
e편한세상 추동공원 석경투시도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 공원'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의22 일대 추동 공원 내에 'e편한세상 추동 공원'을 30일부터 분양한다.

'e편한세상 추동 공원' 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1천561가구의 대단지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추동 공원은 서울 여의도공원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 규모로 'e편한세상 추동 공원' 입주 전 완공예정으로 있어 대규모 공원 프리미엄에 따른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

'e편한세상 추동 공원'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가 전체 가구의 99%가량을 차지한다. 의정부 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72㎡는 전체 가구의 절반가량 지어지며 수락산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는 최상층에는 전용 124㎡ 펜트하우스 5가구가 지어진다.

전용 59㎡ C타입은 자녀와 부부 공간을 분리해 공간별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타워형 구조이며, 전용 72㎡A와 84㎡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 안방 드레스룸에 환기를 위한 창문이 설치된다.

특히 '스마트 홈'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세대 내 방문객을 확인하고 난방·거실조명 제어, 에너지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대 내부 역시 실속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대 내부의 거실과 주방 바닥에 침실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차단하며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단열설계로 결로 발생을 줄여 거주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추동 공원'은 1천561가구의 대단지로 주거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 공간과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에 대비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여기에 수락산을 조망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카페와 온 가족이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실도 조성될 예정으로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를 위한 '학교 가는 길'도 설치된다. '학교 가는 길'은 공원 테마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보안등과 CCTV가 설치돼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울 전망이다.

'e편한세상 추동 공원'은 상품설계 외에 입지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인근에 있고 의정부 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및 간선 도로 등 이용으로 서울 및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강남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추진 중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 환경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추동 공원'의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의21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31-875-1561)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