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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도서관 조감도. /시흥시 제공 |
시흥시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목감동에 대형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목감도서관은 목감동 239번지 공원 내에 부지면적 1천210㎡, 연면적 2천896㎡,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진행된다. 지하 1층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운영되는 140석 규모의 다목적실을 갖출 예정이다.
또, 1층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열람실, 2층엔 문화콘텐츠 열람 및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라운지, 3층엔 최신자료, 간행물, 주제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열람실, 4층엔 문화교실, 사무실이 위치하게 된다.
공사비는 77억 원(국비 14억, 시비 63억)이 소요되며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18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