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2일부터 수원 호매실지구내 공공분양주택 999세대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B-2블록은 호매실지구 내 마지막 공급주택으로 전용면적 75㎡, 79㎡, 84㎡ 등 중소형 규모로 구성됐다.
해당 지구는 바로 인접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이용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지난 4월 개통한 수원~광명 고속도로 이용시 KTX역을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등 개통시 교통여건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 신청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공급 1순위, 14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으며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LH 수원호매실 주택홍보관(031-250-8352)에서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