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과 따복하우스 1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과 경기도의 임대료 지원 정책을 결합한 경기도 고유의 주거정책으로 특히 'BABY 2+ 따복하우스'는 따복하우스를 통해 아이를 둘이상 낳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경기도의 의지가 담겨있다.
도는 지난 5월 BABY 2+ 따복하우스 1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했으며,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8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코오롱글로벌(주)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양기관은 1차 사업을 통해 총 291호를 공급하며 지역은 수원광교(204호), 안양관양(56호), 화성진안(31호)이다. 3개 지구는 올해 12월 공사 착공 및 분양을 시작하며, 화성진안(2017년 10월)부터 안양관양(2017년 12월), 수원광교(2018년 3월) 순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추진단 따복사업부(031-220-322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