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의료서비스' 파주에 실버형 따복하우스 건립

경기도·도시공사·도의료원 협약
50가구 거주 내년 상반기 첫삽
  • 강기정 기자
  • 발행일 2016-11-01
농작물을 수경재배하고 건강 관리도 틈틈이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실버형 따복하우스'가 파주시 금촌동에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는 31일 실버형 따복하우스 조성을 위해 경기도·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금촌동 소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 1천876㎡에 지상 7층·지하 4층 복합 건물을 지어 따복하우스와 병원용 주차장으로 함께 활용토록 한 것이다.

따복하우스는 50가구, 주차장은 150여면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18년까지 모두 134억원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에 첫 삽을 뜬다.

노인가구에 특화해 조성하는 실버형 따복하우스 안에는 에코플랜트(수경재배 시설)가 설치된다. 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 입주자들이 농작물을 함께 가꾸며 자연스럽게 공동체를 형성토록 할 계획이다. 파주병원에선 틈틈이 입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최금식 도시공사 사장은 "주거복지와 의료복지 서비스를 따복하우스를 통해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