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인구 성장세 이끄는 '미니신도시'

(주)대원,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346가구 분양
  • 경인일보
  • 발행일 2016-11-28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_투시도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투시도. /(주)대원 제공

아쿠아놀이터·5개공원 눈길
경강선·제2영동고속도 편리


계속되는 수도권 분양시장 열기와 전세난 속에 이천시 증포3지구가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대원이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346세대 규모의 '대원칸타빌(모델 하우스, 이천시 안흥동 320-1)' 분양이 지난 25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증포3지구는 2천300세대 미니신도시급으로 KCC스위첸, 한양수자인 등이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상태로 일정금액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가운데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증포3지구는 인근에 이천 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M14)을 준공해 2021년까지 21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추산되는 가운데 2024년까지 M14를 포함한 3곳의 신규 반도체 공장을 구축해 46조 원 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8월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이천시 이전으로 장병과 그 가족을 포함한 4천여 명이 넘는 인구가 이천으로 편입될 예정이어서 이천시 발전에 한층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이천시의 지속적인 개발 호재와 인구유입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내 아파트는 10년 이상 노후 된 아파트 비율이 전체 대비 77.5%를 차지할 정도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전세가율 역시 매매가 대비 76.4%로 최근 5년간 70.7% 상승하며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부족난 속에 증포동이 이천시 전체 인구증가의 92%를 차지하며 해당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증포3지구 1블록에 분양하는 '대원칸타빌'은 조기 완판을 예고하고 있다.

대원칸타빌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구조로 증포3지구 내 유일하게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타입 346세대로 구성했다. 또한 평면특화 장점을 살린 알파룸 설계를 통해 프라이빗 공간을 계획했으며 타입에 따라 현관창고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제공된다.

특화시설로는 키즈 스테이션과 함께 동탄2신도시, 청주 율량지구 등에서 입주자들의 호응을 얻은 아쿠아 놀이터를 시 최초로 설치할 예정이며 단지 안에는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중앙광장을 사이로 아파트 간 넓은 동 간 거리(약 60m)를 확보하여 전세대 우수한 일조량과 조망권을 갖는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는 문화공원(총면적 약 7천200㎡)이 조성되며 주변으로 총 5곳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녹지단지로 기대된다.

'대원칸타빌'은 모든 주차공간이 지하로 배치되어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일반 주차공간보다 2.5m가량 넓은 광폭 비율이 87% 이상 적용된다. 5m 이상 데크형 설계로 단지 내 평지화 작업이 이루어지며 태양광 가로등, 지하 주차장 LED, 세대 내 LED 등 에너지 절약 효과를 높였다.

증포3지구는 지난 9월 경강선 개통(성남~여주간 복선 전철) 및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지난 11일 개통) 으로 타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성남~장호원간 도로도 내년 12월 개통이 예정돼 교통 환경은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대원 관계자는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인근 분양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역시 단기간 내 분양 완료하며 지역 내 유수의 명품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