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면 창리 1328세대 조성
현대식 내부 인테리어 구성
500m 거리 '의료센터' 예정
3분이내 마트, 장보기 편리
수도권 최대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는 인천 강화군에서 처음으로 1천 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개발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가 강화군에 들어설 경우 이 지역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가칭) 강화지역 주택조합 업무대행사 해피글로벌주식회사(대표이사·황상식)'는 강화군 선원면 창리에 총 1천328세대 아파트를 짓는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800세대를 대상으로 1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나머지 528세대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679에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강화도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1시간 거리) 청정 해양도시지만 주거환경은 다소 낙후됐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강화도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전원생활과 현대화된 생활문화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머드급 단지인 만큼 조경시설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도 지금까지 강화도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현대식 구조로 건축된다.
아파트에서 강화 일반산업단지가 차로 5분 거리이며, 불과 500m(도보 7분) 거리엔 강화 종합의료센터(152개 병상)가 착공돼 현재 공사 중에 있다. 또한 인근 화도·길상·양도면 일원 약 904만㎡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복합도시인 강화 메디시티가 계획(2022년 완료예정) 돼 있고, 교동도와 석모도의 연륙교 연결과 석모도 온천 휴양시설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차량으로 3분 이내에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 마트, 롯데 하이마트 등이 있고 선원초교, 강화 중·고교 등 학군이 형성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48번 국도 인접은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와 김포 도시철도가 개통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문의 : 업무대행사 해피글로벌(주) (02)-588-180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