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 전곡읍 은대리와 연천읍 통현리 점이지역에 조성하는 BIX(복합업무)은통산업단지(경인일보 2월 2일자 21면 보도)가 2018년 1월 초 첫 삽을 뜬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은통산업단지는 약 59만4천㎡ 규모로 1천18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 9월 도 의회 신규사업으로 의결됐으며 산단내 근로자 기숙사, 근로자 복지관, 영어특화 어린이집, 기업지원센터, 공동물류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도 조성한다.
기업 유치계획은 약 60개 소이며 1천5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경기도시공사와 산업단지 조성 협약식을 가졌고 내년 11월 말까지 국방부 부지를 매입한후 승인절차를 거쳐 2018년 1월 착공,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