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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인천원당서해그랑블지역주택조합아파트 제공 |
인천1호선 연장·광역도로 추가
아라뱃길 트레킹·아동친화공원수도권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신도시인 인천 서구 검단새빛도시 중심에 위치한 원당지구에 신규 아파트 개발이 추진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지역은 2000년대 초반 대단지 아파트가 만들어진 이후 추가로 건설된 아파트가 없어 대부분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새로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칭) 인천원당서해그랑블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서구 원당지구에 236세대 아파트를 짓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규모로 77.60㎡로 공급될 예정이다. 4bay 스마트 혁신 평면으로 설계될 예정으로 발코니 면적(35.71㎡)을 확장하면 더 넓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가 들어설 원당지구는 검단새빛도시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신도시가 조성될 동안 불편함 없이 모든 인프라와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고 조합 관계자는 설명했다.
검단새빛도시 개발을 담당하는 인천도시공사는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새빛도시 내부 연장에 5천550억원이, 신도시 접근 광역도로 7개 노선에 6천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새빛도시에 있는 만수산, 황화산, 고산 등 산지와 경인아라뱃길을 연계해 30여㎞에 달하는 트레킹코스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등 이른바 '그린네트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새빛도시 남측에 약 50만㎡의 도시지원시설, 7만㎡의 물류시설 등으로 구성된 산업단지 '새빛테크노밸리' 조성계획도 세워져 있다.
새빛도시 내 공원은 '가족중심 아동친화도시'를 목표로 어린이 캐릭터공원,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공원, 캠핑장, 테마공원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824의10 대산프라자 1층에 위치해 있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