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이사, 내달부터 짐 싸기 바쁘다

8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5만1244가구 집계
경기·인천 4만3705가구… 전국 작년 동기보다 18.8%↑
  • 최규원 기자
  • 발행일 2017-05-25
다음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수도권에 5만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3개월간 입주 규모가 올들어 가장 많은 수준으로, 수도권 전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 입주예정아파트는 5만1천244가구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6월 1만636가구, 7월 1만7천283가구, 8월 2만3천325가구가 입주하며, 이중 경기·인천 지역이 4만3천705가구다.

수도권 주요 입주예정지역은 6월 동탄2신도시(2천527가구)와 양주 옥정(3천168가구), 7월에는 위례신도시(3천747가구)와 화성향남2(1천742가구), 8월 배곧신도시(3천601가구)와 김포한강(1천763가구) 등이다.

주택규모별로는 60㎡ 이하 1만6천897가구, 60~85㎡ 3만1천732가구, 85㎡초과 2천615가구로 중소형 평형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공급 주체별로는 공공이 1만4천329가구, 민간이 3만6천915가구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10만2천509가구(조합물량 포함)로 전년 동기(8만6천가구)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