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건 집 뿐' 일반화되는 주택연금

인천, 상반기 작년보다 21% ↑
출시 10년, 월평균 74만원 받아
  • 목동훈 기자
  • 발행일 2017-07-27
주택연금이 어르신들의 노후 준비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이화균)는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는 3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8명)보다 2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가입자 수는 ▲2014년 315명 ▲2015년 391명 ▲2016년 635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42%에 달했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주택연금의 인천지역 전체 가입자는 2천753명이다. 평균 가입 나이는 72세이며, 매월 평균 74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연금은 자기 집에 살면서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매월 연금 방식으로 노후생활비를 받는 제도다. 집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노년층에게 주거·생활 안정 혜택을 주기 위해 2007년 7월 출시됐다.

본인 또는 배우자 나이가 만 60세 이상이고, 9억 원(다주택은 합산가격) 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032-420-2139, 2159)에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