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강남구 개포동 '디에치자이 개포'에 이어 '수도권 로또' 하남포웰시티도 위장전입 여부를 조사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일 1순위에서 총 5만5천여명이 청약한 하남 감일지구 포웰시티에 대한 위장전입 직권조사를 2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약가점제의 부양가족 수 점수를 높이기 위해 함께 거주하지 않는 부모·조부모 등을 동일 주민등록상 거주자로 허위 신고한 경우와 지역 우선 공급 대상자가 맞는지 등을 조사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