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리츠 109가구 모집

의정부 13가구 등 수도권 36가구
  • 최규원 기자
  • 발행일 2018-07-19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리츠 109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2016년 7월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매입임대리츠가 매입한 주택으로 자산관리회사인 LH가 주택의 매입, 관리, 운영 등 사업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공급대상 모두 150세대 이상 단지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로 남양주(1호), 의정부(13호), 수원(3호), 화성(17호), 용인(1호), 평택(1호) 등 수도권 36호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15호, 대구 7호, 대전·충남 11호, 광주·전북 40호로 총 109호를 공급한다.

입주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18년 7월 11일) 현재 2017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맞벌이의 경우 120%) 이하인 무주택세대의 구성원이다.

토지 및 건축물 등 부동산은 공시가격기준 2억1천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차량가액 기준 2천850만원 이하로 해당 공급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7일까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대주택의 소재지, 세대수, 임대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