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첫 개인투자조합 결성

  • 이현준 기자
  • 발행일 2018-07-25 제13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처음으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조합에는 센터 지원을 받은 미추홀엔젤클럽 소속 개인투자가 4명이 유한책임 조합원(LP)으로 참여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개인투자조합을 기반으로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센터 파트너사인 한진·KT 등과 협력을 강화해 투자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수 창업기업 발굴·육성 단계부터 직접 투자를 지원해 '창업-보육-투자-회수'로 이어지는 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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