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에 태양광 발전소 추진

  • 김주엽 기자
  • 발행일 2018-11-07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북항 배후단지 유휴부지에 시간당 1㎿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이 친환경 항만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인천항 북항과 내항의 배후단지·부두 등지에는 시간당 발전 용량 11㎿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돼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