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환경개선사업인 '2018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지금까지 22가구에 대해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주택 등 4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도색, 마루공사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포스코건설(주), 현대산업개발(주), (주)한양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1천600만 원 상당의 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