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 용지 2개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사업 대상지(검단신도시) 동남쪽에 위치한 AB3-1블록과 동쪽에 있는 AB10블록이다. 블록별 가구 수는 ▲AB3-1=60~85㎡ 550가구, 85㎡ 초과 239가구 ▲AB10=60㎡ 이하 509가구, 60~85㎡ 255가구다.

공급 가격(신청예약금)은 AB3-1블록 1천2억5천440만원(20억원), AB10블록 809억3천290만원(15억원)이다.

1순위 17일 오전 9시~오후 4시, 2순위 18일 오전 9시~오후 2시, 전산추첨 18일 오후 4시, 당첨자 발표 18일 오후 5시 이후, 계약 체결 27~28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순위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 건설 실적이 있는 주택건설사업자로 시공능력이 있는 자'다.

자세한 사항은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 판매보상부(032-560-8221, 8219) 또는 인천도시공사 마케팅본부 판매1팀(032-260-56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 1천118만1천139㎡ 택지개발사업으로, 서울 도심과 인천청라국제도시·김포한강신도시 등이 가깝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