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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H행복주택 1분기 모집 단지./다방 제공 |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를 제공한다.
4일 다방에 따르면 다방 서비스 내 분양 정보관을 통해 LH 행복주택 1분기 공급분인 전국 11개 지역 4천740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수도권 7곳(3천202호), 비수도권 4곳(1천538호)으로 구성되며, 청약 접수는 이달 10일~18일, 입주는 11월부터 차례대로 진행된다.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공급대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평면도, 임대료, 분양 일정, 위치 및 주변 편의시설 등 부문별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3D 스마트뷰 서비스를 통해 직접 견본주택에 방문한 것과 같은 생생한 입체 영상도 제공한다.
다방 관계자는 "지난해 모바일 부동산 플랫폼 최초로 LH와 업무 제휴를 체결, 사용자들에게 공공임대 정보를 공식적으로 제공해 왔다"며 "올해에도 다방을 통해 연간 LH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를 차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약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인근 지역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