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엠Tube]'100세 시대' 신개념 실버타운 용인 동백 '스프링카운티자이'

  • 강승호 기자
  • 입력 2019-09-05 16:22:45

 

용인시에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신개념 시니어주택(실버타운)이 등장했다.

용인 중동 724-8 일원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시니어주택사업에 본격 진출한 GS건설이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실버타운과는 차별화된 전략이 눈길을 모은다.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1천345세대 규모로 10월 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동백역 앞에 노인복지주택으로 지어진 이 단지는 60대 이상 시니어층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74㎡ 이하(47~74㎡)의 중소형만으로 공급됐다.

대표적인 커뮤니티시설로는 365일 '삼시세끼'를 제공하는 대형 식당(2곳), 외부 손님이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9세대),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피트니스센터(2곳), 건강데스크 등이 들어섰다.

 

촬영편집/강승호기자 kangsh@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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