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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열린 HUG '경영혁신 자문회의'. /HUG 제공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영혁신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 HUG는 이재광 사장 주재로 '경영혁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HUG 경영진 및 김호철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를 비롯해 주택·도시, 경영·경제, 언론 및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HUG 경영혁신 자문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HUG 경영혁신 자문단은 이날 회의에서 '모바일 전세금보증 서비스 구축 및 온라인서비스 개선',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선정사업 지원', '대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공사 대응방안' 등 최근 HUG의 주요 경영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광 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전문가뿐만 아니라 고객,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HUG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