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교통·교육·생활 3박자 갖춘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

  • 윤혜경 기자
  • 입력 2019-09-19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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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오는 20일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특히 해당 단지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평택시 지세세교 지구 내에 들어서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1천999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로 구성됐다. 최근 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다.

해당 단지는 통풍에 유리한 4 ~ 4.5베이가 적용됐으며,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가 장점이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체면적의 약 36%를 차지하는 조경부지내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더샵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11개의 시설을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길이 1.5km에 달하는 테마 산책로는 단지 전체를 연결해 공원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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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광역위치도. /포스코건설 제공

입지적인 면도 뛰어나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교통부터 교육, 생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췄다.

교통부터 살펴보면 단지에서 도보로 5분이면 지하철 1호선인 지제역까지 갈 수 있다. 초역세권인 셈이다. 또 1번, 45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이 쉽다. 평택~오송 복선화(예타면제) 등도 예정돼 있고, 2021년 수원발 KTX 개통에다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도보거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연결통로를 통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소사벌지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 이마트가 있고, 지제세교지구 개발이 끝나면 지제역세권 중심상권이 바로 앞에 위치하게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5km 내에는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평택교육지원청 등 중심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해당 단지는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내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평택시는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고, 거주 기간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1주택, 2주택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지제동 일원에 마련된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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