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운동회를 열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인천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원앤원(One & One)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350여명의 어린이가 지도교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봉란 간석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기업시민인 포스코건설과 함께 아이들을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인천광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포스코1%나눔재단의 홀용해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원앤원(One & One)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어린이 학습지원, 체육활동, 봉사활동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