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DMC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풍부한 배후수요 탄탄

  • 이상훈 기자
  • 입력 2019-10-30 16: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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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DMC 에일린의 뜰 조감도.

저금리 기조 속에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덕은지구에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 지상 27층, 2개동 총 206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 지상 1 ~ 2층(4천300㎡)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8월이다.

한강 인근에 위치한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입주민은 물론 덕은지구 내 5천여 세대 입주민, 미디어 밸리 종사자 2만여명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마곡지구 및 상암DMC 20만여 명 규모의 직장인과 방문객 등도 잠재 수요로 꼽힌다.

단지 옆 공원과,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등 대형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도 가능해 높은 수익률도 예상된다.

특히 대규모 유동인구 흡수에 용이한 3면 개방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사방의 소비수요를 모두 흡수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덕은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인근 택지지구에 비해 크게 낮은 1.3%에 불과하다"며 "따라서 상권 확장이 불가능한만큼 지구 내 한정된 상업시설들은 막대한 독점수요를 누릴 수 있어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홍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에 마련돼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