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포레나루원시티' 등 전국 8천700여가구 분양

  • 김명래 기자
  • 입력 2019-11-16 1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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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포레나 루원시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다음주에 인천 '포레나루원시티'와 서울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 등 전국 8천700여가구가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3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8천6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 가정동 포레나루원시티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 등이 청약을 받는다.

이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도 떠오르는 루원시티에 들어서는 포레나루원시티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건설이 인천 최초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선보여서다.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들어서는 포레나루원시티는 지하4층~지상29층·14개 동·1천128가구 규모다. 이 4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84㎡으로,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각광 받는 85㎡ 이하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서며,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다. 향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루원시티 핵심 입지에 있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면서 "특히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까지 같이 들어서 원스톱 쇼핑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한신더휴', 고양시 덕은동 '힐스테이트에코덕은' 등 총 5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