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말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9천774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 미아동 '꿈의숲한신더휴', 서울 효창동 '효창파크뷰데시앙', 수원 곡반정동 '수원하늘채더퍼스트', 부산 부전동 '서면롯데캐슬엘루체' 등이 청약을 받는다.
꿈의숲한신더휴는 총 20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바로 옆에 북서울꿈의숲이 자리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아사거리역에는 착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이어서 서울 도심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효창파크뷰데시앙은 효창동 3-250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4층, 7개 동, 38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 등 총 7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효창공원이 단지 앞에 자리하고 있다. 교육시설은 청파초가 인접해 있고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 등도 가깝다.
이날 견본주택을 문을 연 수원하늘채더퍼스트는 1단지 (1천403가구), 2단지(1천833가구) 등 총 3천23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5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 동과 아파트 5개 동, 총 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가구로 구성된다. 가까이에 대구역이 위치해 있어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해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도 가깝다.
인천유림노르웨이숲에듀오션은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총 640가구(아파트 520가구·오피스텔120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6㎡·59A㎡·59B㎡·66㎡·56OA㎡로 이뤄져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유림 E&C가 시공을 맡는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