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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조감도./삼정건설 제공 |
삼정건설이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청라동 97의 1 일원(청라국제도시)에 지하 7층~지상 22층, 320실 규모로 지어진다. 2022년 7월 말 입주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19㎡ 108실 ▲20㎡ 108실 ▲37㎡ 6실 ▲38㎡ 54실 ▲39㎡ 18실 ▲41㎡ 9실 ▲43㎡ 6실 ▲54㎡ 6실 ▲57㎡ 2실 ▲58㎡ 1실 ▲59㎡ 2실 등이다.
모든 주택형을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내부에는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휀코일 유니트'를 비롯해 2구 전기쿡탑, 환기 유니트,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등을 설치한다. IoT 시스템도 3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AI 스피커와 IoT 리모컨, IoT 플러그를 통해 음성만으로 TV, 셋톱박스,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원격 실행할 수 있다. 일괄 소등, LED 조명, 보안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이 가능한 '그린코아 리빙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가칭)'이 오는 2027년 개통한다. 이를 통해 서울 구로를 비롯해 서울 남부권역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인근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를 9호선과 직결하는 급행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홍대입구역~청라)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 중이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KTX 검암역이 있다.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및 GRT (유도고속차량) 정류장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쉽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마련됐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