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 등 압류재산 610건 매각
- 김명래 기자
- 입력 2019-12-13 09: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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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매각예정물건./한국감정원 제공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서울 상계동 상계주공아파트 등 압류재산를 매각한다.
13일 캠코에 따르면 오는 16∼18일 압류재산 610건을 공개 매각한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 물건은 서울을 비롯한 안산, 용인, 아산 등지에 있는 아파트와 주택 등 89건이다.
특히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7건 포함됐다.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