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등극한 '자이'

  • 윤혜경 기자
  • 입력 2019-12-15 1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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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올해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15일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성인남녀 4천737명에게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GS건설의 자이가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공동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차지했다. 3위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5위는 포스코건설 '더샵'이 이름을 올렸다.

자이는 또 다른 설문에서도 선호도 1위의 왕좌를 지켰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5일부터 10일까지 수도권 거주자 937명을 대상으로 상위 41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이가 응답률 18.3%를 보이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힐스테이트(16.9%), e편한세상(대림산업, 11.1%), 래미안(10.2%), 푸르지오(7.7%) 순이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