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동탄신도시 아파트 등 압류재산 572건 공매

  • 이상훈 기자
  • 입력 2020-01-10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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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예정매각물건./캠코 제공

화성 동탄신도시 푸른마을 포스코 더샵 2차 아파트가 3억7천만원에 공개 매각된다.

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오는 13∼15일 압류재산 572건(682억원 규모)을 공개 매각한다.

공매 물건 가운데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81건이다. 이 중 화성 능동 푸른마을 포스코 더샵 2차 아파트와 용인 상하동 지석마을 그대가 크레던스 아파트 등이 있다.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7건 포함됐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홈페이지와 스마트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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