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1년 만에 '더샵' 로고 새단장… 프리미엄 주거문화 선도

  • 김명래 기자
  • 입력 2020-01-14 14: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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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한 포스코건설 '더샵' BI.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11년 만에 리뉴얼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2020년을 맞아 'Advance in Core(핵심에서 앞서가는)'를 콘셉트로 잡고 더샵 리뉴얼을 단행했다.

더샵의 심벌(#)은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대문자와 소문자를 혼용해서 사용했던 기존 'The Sharp'로고는 'THE SHARP'으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색상도 블루 바이올렛에서 프러시안 블루로 변경했다. 철의 화학반응에서 볼 수 있는 색상을 선택해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더샵의 4대 지향가치로 삼아 국내 최고 품질의 더샵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 단장한 더샵은 올해 신규분양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은 지난 18년간 고객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왔다"면서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00년 브랜드로 영속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품질의 더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