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의 중심 비즈엠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상가 공실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

상가정보연구소는 상가 공실 예방을 위해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올해 3월 이전 준공 예정 상가로 공급자와 임차인이 직접 만나 상권·입지를 포함한 창업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공실을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유형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신도시(택지지구) 근린상가 △주상복합상가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이다.

조현택 연구원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공실 문제는 공급자와 수요자 간 임대료를 포함해 현실적인 틈새를 좁히지 못해서 비롯된다"며 "때문에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는 공급자와 수요자가 직접 만나 해법을 풀 수 있는 공실 예방 차원적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