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수원 장안구 신일아파트 등 압류재산 613건 공매

  • 이상훈 기자
  • 입력 2020-01-23 14:49:10

2020012302000018500058791.jpg
주요매각예정물건./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산시티자이 1단지 아파트 등 압류재산을 공개 매각한다.

23일 캠코에 따르면 오는 28∼29일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압류재산 613건(744억원 규모)을 공매한다.

이 가운데 서울, 오산, 수원 등지에 있는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92건이다. 전체 공매 물건 중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21건 포함돼 있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또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비즈엠 포스트

비즈엠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