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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포스코건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성금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제공 |
한 기업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 시작 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여원의 성금을 쾌척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로 한성희 대표가 이끄는 포스코건설 얘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성금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인천 송도에 사옥을 둔 실질적인 인천지역 기업으로서,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성금을 쾌척한 것.
사실 포스코건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건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14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아동과 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