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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힐스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선보인 '청라힐스자이'가 최고 433.2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됐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청라힐스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5천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01㎡가 22가구에 9천532명이 몰려, 433.27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전용 84㎡A도 20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했으며, △84㎡C 118.02대 1 △84㎡B 110.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59~101㎡ 총 9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01월 예정이다.
대구지하철 2·3 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대구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 이용도 쉽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남산초, 계성초, 계성중, 경구중, 성명여중, 경북여고 등도 주변에 있다.
GS건설 임종승 분양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 준 대구 시민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청라힐스자이에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