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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제17구역 조감도.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연내 '답십리 제1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일대 총 1만3천850㎡ 부지에 임대주택 58가구를 포함한 326가구와 소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금융위기 여파로 기존 시공사가 사업을 포기하는 등 난항을 겪다가 2011년 S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날 동대문구가 해당 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함에 따라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