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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동1지구 조감도./한라 제공 |
한라가 광주시 쌍동1지구에 1천1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한다.
한라는 사업비 1천975억원을 들여 광주 초월읍 쌍동리 300-5일대에 연 면적 16만6천516㎡, 지하 3층, 지상 22층, 13개 동, 총 1천108가구(전용 62∼84㎡)를 짓는다.
단지명은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이며, 오는 5월 착공 예정이다.
오는 2023년 2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는 초월역(경강선) 근처에 위치해 판교역까지 네 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5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쌍동초등학교(가칭, 신설 예정) 사이에는 보행자 전용 도로가 만들어진다.
주변에 곤지암천과 백마산이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