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 하반기까지 수원, 고양 등지에 자이(Xi) 브랜드 출격

  • 이상훈 기자
  • 입력 2020-03-19 14:01:25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해 분양한 단지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2월 대구시 중구에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1순위 청약 평균 141.4대 1을, 과천시에 선보인 '과천제이드자이' 역시 1순위 청약 평균 193.63대 1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따라서 올 하반기까지 수도권과 지방 등지에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달 중 분양 예정인 '영통자이'를 시작으로 'DMC리버파크자이', 'DMC리버포레자이', '광양센트럴자이', '속초디오션자이'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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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자이' 투시도.

영통자이는 수원시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총 653가구(전용 59~75㎡)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으며, 수원역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을 향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4월에는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각각 DMC리버파크자이,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70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또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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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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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어 5월에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짓는 광양센트럴자이가 분양한다.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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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2층, 9개 동, 총 704가구(전용 74~84㎡)로 규모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장·주거 근접 단지다.

5월에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조성하는 속초디오션자이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 내 최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총 454가구(전용 84~131㎡)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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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

바다 조망권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지역 최초로 24층 높이에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함께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지방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해 3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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