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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로렌하우스 전경./국토교통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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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조성한 '로렌하우스'가 단독주택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에너지공단이 함께 추진한 로렌하우스는 제로에너지주택으로, 태양광 등을 통해 전체 소비 에너지의 83% 이상을 자체 생산한다.
고단열·고기밀창호 등 패시브(Passive)기술로 에너지사용량을 줄이고, 첨단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액티브(Active)기술 및 태양광패널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성능·효율을 최적했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미래건축인 제로에너지건축의 보급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1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도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에너지공단이 함께 추진한 로렌하우스는 제로에너지주택으로, 태양광 등을 통해 전체 소비 에너지의 83% 이상을 자체 생산한다.
고단열·고기밀창호 등 패시브(Passive)기술로 에너지사용량을 줄이고, 첨단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액티브(Active)기술 및 태양광패널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성능·효율을 최적했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미래건축인 제로에너지건축의 보급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1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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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자립률 등급기준./국토교통부 제공 |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5개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세종 로렌하우스는 지난 2014년 국토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뒤, 2018년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1+++)에 이어 이번에 제로에너지건축물 2등급(에너지자립률 83.13%)을 취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 로렌하우스는 태양광과 열회수 환기장치 등을 설치해 냉난방, 조명 등에 쓰이는 에너지량의 80% 이상을 자체 생산한다"며 "다양한 고효율설비시스템 채택으로 에너지소비량을 낮춰 혹서·혹한기를 제외하고는 가구당 에너지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세종 로렌하우스는 지난 2014년 국토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뒤, 2018년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1+++)에 이어 이번에 제로에너지건축물 2등급(에너지자립률 83.13%)을 취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 로렌하우스는 태양광과 열회수 환기장치 등을 설치해 냉난방, 조명 등에 쓰이는 에너지량의 80% 이상을 자체 생산한다"며 "다양한 고효율설비시스템 채택으로 에너지소비량을 낮춰 혹서·혹한기를 제외하고는 가구당 에너지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