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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조감도. |
다음 주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2천9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리얼투데이 자료를 보면 전국 7곳에서 총 2천91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에 대한 청약을 접수하고,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사이버)을 연다.
오는 7일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2블록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를 1순위 청약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4개 동, 총 437가구다. 도보권에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 전철을 통해 서울역까지 40분, 마곡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고, 서울지하철 5·9호선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같은 날 대방건설도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1순위를 접수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의 7개 동, 총 722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있다. 교통도 편리해진다. 도보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이날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30 일대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원곡연립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천71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공급은 588가구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9일에는 한라가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 일원에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9~84㎡의 4개동, 총 385가구 규모다. 이 중 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 초역세권 단지며, 부평 최대 상권인 부평역 상권과도 가까워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도 10일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신정2-2구역 재개발한 양천구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9층, 39~84㎡의 7개동, 총 40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신서중, 남명초, 양명초 등이 있다. 신남중, 양강중, 금옥중, 백암고, 신서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