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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
GS건설이 화성시 반월지구에 1천200여가구 규모의 '신동탄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화성 반월동 17 일원에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천297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있는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 이용 시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각각 도달할 수 있다.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등이 가까이 있다.
교육 환경도 잘 갖췄다. 율목초와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이 가깝다.
사업지 인근에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추가 아파트 공급도 계획돼 있다.
특히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서천역(가칭, 2026년 개통 예정)이 들어서면 과천 인덕원~의왕~수원~화성 동탄 34.5㎞를 잇는 노선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초역세권의 수혜를 얻게 될 전망이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SRT 동탄역 접근성도 좋아진다.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 충족 시(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도 당첨자 발표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연 뒤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