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44차 미분양관리지역 발표

  • 윤혜경 기자
  • 입력 2020-04-29 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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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지역들.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4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총 34개 지역을 선정했다.

29일 HUG가 발표한 미분양관리지역을 보면 양주시, 평택시, 화성시(동탄2 제외), 안성시, 인천 중구를 포함해 총 34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43차에선 포함됐던 울산 남구는 이번부터 제외됐다.

2020년 3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5천220호다. 전국 미분양 주택(3만8천304호)의 66% 수준이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매할 시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한다.

만일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더라도 사업자로 분양보증 발급을 받으려면 사전심사를 거쳐야해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