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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과 2020년 5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비교(단위:세대수)./직방 제공 |
전국에서 6만3천 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직방이 5월 분양 예정물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88개 단지, 총 6만3천560가구가 분양예정 물량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조사(3월 26일 기준)한 4월 분양예정단지는 53개 단지, 총 5만2천79가구, 일반분양 3만5천772가구였다.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28개 단지, 총 1만4천584가구(28%), 일반분양 1만2천426가구(35%)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4월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 중 절반 가까이가 분양일정을 조정하며 5월 분양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달에는 88개 단지, 총 6만3천560가구 중 5만672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총 2만1천478가구(51% 증가), 일반분양은 2만3천257가구(85% 증가)가 더 많이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은 1만5천484가구가 공급된다.
하남 학암동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총 420가구 전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90~119㎡로 구성돼 있다.
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은 총 665가구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189㎡로 구성돼 있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