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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헤리엇' 조감도. |
동탄2신도시의 '로또 분양' 단지로 알려진 '동탄역 헤리엇'이 내달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헤리엇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16층, 11개 동, 총 428가구(전용 97∼155㎡)로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BS&C가 맡는다.
아파트와 함께 150실(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엇 에디션84'과 북유럽풍의 상업시설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도 들어선다.
SRT 동탄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열차 이용 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대 진입할 수 있다. 또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을 비롯해 용인∼서울ㆍ경부ㆍ제2외곽순환ㆍ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리베라CC와 접하는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 팬트리ㆍ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다.
오피스텔인 에디션84에는 골프장 조망, 최상층 펜트하우스 배치 등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인즈몰은 북유럽 5개국을 테마로 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전용면적별로 분양가를 보면 97㎡ 4억4천~5억6천만원, 107㎡ 5억~5억6천만원, 155㎡ 15억원대에 책정됐다.
다만,
청약일정은 오는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