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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은계동 영산그린맨션./신동아건설 제공 |
오산시에 있는 영산그린맨션 재건축 사업을 신동아건설이 맡게됐다.
사업비는 419억원에 달한다.
지난 1985년 오산 은계동 64의 1 일대에 지어진 영산그린맨션은 100가구 규모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26층, 4개 동, 총 240가구 규모의 '은계 신동아 파밀리에'로 재탄생한다.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12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소규모 재건축 시장을 공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만의 특화상품 개발과 노하우로 정비사업 분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