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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3구역 재건축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시공사 선정 입찰이 두 번 연속 유찰된 홍제3구역 재건축은 서대문구 홍제동 104의 41일대 2만7천271㎡에 지하 6층∼지상 25층, 11개 동, 634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천686억원에 달한다.
홍제3구역은 3호선 무악재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현대건설은 홍제3구역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며, '인왕산 로열 포레스트'를 펫 네임으로 제안했다.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